"아 기운 없어 ㅠ"라는 말을 자주 하나요?
피곤하거나 힘이 없을때 하게 되는 말이죠
기력이 떨어지는 현상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데요
잘 먹어야 기운이 난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평소 잘 먹는데 왜 이렇게 기운이 없지? 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요?
우리 몸은 복합적인 영향에 의해 기운이 날때도 있고, 기운이 없을 때도 있어요
먹어서 채워지는 기운이 있고,
잘 자고, 잘 쉬어줘야 채워지는 기운이 있고,
또 사람들하고의 관계가 좋아야 채워지는 기운이 있습니다.
중요한거 하나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좋아야 채워지는 기운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정보에 의해 기운은 빠져나가기도 하고 채워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기체조를 통해 몸의 기운을 채워주고 기를 살려주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우리 몸에는 12개의 경락이 흐르고 있고, 365개의 혈자리가 있습니다.
기는 경락을 타고 흐르고 혈자리를 통해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합니다.
기운이 잘 흐를수 있도록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기체조의 핵심입니다.
기체조의 3요소 호흡 + 동작+ 의식
동작 하나하나에 마음을 싣는다는 마인드로 집중하다 보면 몸과의 활발한 소통이 시작됩니다.
통증을 통해 몸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되고, 평소 자신이 몸을 쓰는 패턴도 알게 됩니다.
평소 내가 어디에 힘을 주고 사는지도 알게 되고, 그렇게 내 몸과 소통하면서 몸의 감각이 열리게 됩니다.
기체조하다 보면 땀구멍이 잘 열려 땀으로 몸속 노폐물도 잘 빠져나가요
몸과의 소통 시작되다 ~
마음 씀씀이 하나하나에도 그대로 반응하는 몸에 대해 알게 되다~
그렇습니다. 내 몸은 너무나 정직하게 나의 속마음까지도 그대로 알고 반응하고 있다는 거죠
가끔 마음속으로 나쁜 마음 먹을때도 있었는데 내 몸은 모든 걸 알고 있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되죠
바탕 생각, 바탕 감정까지도 알고 있는 내 몸의 신비 ~
기체조는 명상을 하기전 준비과정이기도 합니다.
몸의 기에너지를 살려주면 명상을 통해 자신의 바탕 마음까지 관찰할 수 있게 되죠
기체조를 얼마나 잘 했느냐에 따라 오늘의 명상이 잘 되고 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몸과 소통이 잘 되면 마음과 소통도 잘 됩니다.
나 자신과의 소통을 통해 몸의 막혀 있던 기운이 뚫리고, 기가 살아나면서
집중력, 의욕, 자연치유력과 면역력까지 모두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내안에 답이 있다는 것은 거짓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하지만 가끔 게으르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때도 있지만 그 마음을 이겨내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기운 살려주는 기체조 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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