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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으로 반짝!

당신의 장이 당신의 뇌를 조정합니다 <단월드 장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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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면 예민해지는 A양이 있어요 

조금만 거슬려도 짜증을 내면서 신경질적으로 변합니다. 

가족들은 아침마다 이런 그녀의 성질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조심조심하게 된다고 해요 

그런데 A양이 저녁이 되면 다른 사람인듯 부드러운 성격으로 바뀌는데요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그녀는 만성변비를 가지고 있는데요 

장 건강이 안 좋으면 아침이 되면 예민해지고,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게 된다고 해요 

장건강이 뇌와 어떠한 연결이 되는지 알아볼게요 

장내 미생물은 우리의 기분을 좌우하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냅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의 90%가 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니 놀랍지 않나요?

그래서 장 속 환경이 안 좋으면 기분도 다운되고, 감정적인 불안함이 생기게 되죠 

이런 상황이 아침이 되면 특히 더 많이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또 하나는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의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염증이 증가할 수 있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도 연결되게 됩니다. 

장과 뇌는 미주 신경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아지는 원인 장속 건강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나의 장 건강을 

잘 챙겨보는 것이 필요하겠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플 때 있죠? 

나의 감정상태를 가장 먼저 인식하는 곳이 장내 미생물이라고 해요 

긴장을 하거나, 기분이 안 좋으면 배가 차가워지면서 배탈이 날 때도 있고, 배가 살살 아프기도 한 경험 있을 거예요 

그럼 반대로 평소 장건강이 좋은 사람은 감정을 다스리는 힘이 조금 더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면 장속 건강 어떻게 챙겨야 할까요?

먼저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만약 아침마다 예민해지고 기분이 다운된다면 일어났을 때 장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아침 공복에 할 수 있는 장운동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칭 몇 가지 동작을 하고 나서 앉은 자세에서 아랫배에 손을 올리고 배를 당겼다 밀었다를

반복해 줍니다. 

동작이 잘 되지 않을 때는 따뜻한 팩을 복부에 올리고 하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장운동은 호흡과 상관없이, 호흡보다 조금 빠르게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해지면 호흡과 함께 장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아요 

 

장속에 따뜻한 열감이 깊이 전해져 장속  건강이 좋아지고, 배변활동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공복이나, 식사 전 장운동을 항상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장의 연동운동이 잘되어 음식물 소화흡수를 돕고 

건강한 배변활동을 하게 될 거예요 

 

장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는데요 

평소 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차가운 음료나 인스턴트 음식도 안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배는 항상 따뜻하게 온도 관리를 잘하도록 하고 

또 장건강을 위해서는 발효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장과 뇌 건강을 위해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