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완화하는 쉬운 방법 - 발끝치기 <단월드>

평소 허리가 안좋은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되는데요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노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기는 통증이 있고, 스트레스로 인해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자세부터 먼저 관찰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슴을 오므리고 척추를 구부정하게 앉아 있거나, 

걸을때 8자 걸음을 걷고 있는지,

엉덩이를 빼고 뒷꿈치에 힘을 주고 걷고 있는지

등 평소 자세를 관찰해보도록 합니다. 

또 다른 원인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에서 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쪽으로 열이 올라가고, 복부 온도는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복부 온도가 차가워지면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고, 장이 굳어지면서 복부에 지방이 쌓이고 

뱃살이 과하게 찔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원인에서부터 출발하여 몸에 미치는 안좋은 영향이 커지게 되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하게 되고, 그렇게 허리 통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와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척추와 고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작을 하고 

복부의 온도를 올려주는 동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가 따뜻해지면 자연스럽게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여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쉽게 할수 있는 방법으로 발끝치기를 추천합니다. 

발끝치기 동작은 누워서 하게 되면 효과를 더 많이 체험하게 되어요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발을 5cm정도 벌리고 엄지발가락끼리 서로 부딪혀줍니다. 

너무나 간단한 동작이지만 1분이상 하게 되면 다리 전체에 진동이 퍼져나가면서 다리와 고관절,

허리까지 자극이 오면서 막혀 있는 경락과 굳은 근육의 에너지가 풀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시간으로는 10분, 숫자로 세면서 하면 빠르게 1,000번까지 하도록 합니다. 

중간 중간 힘든 고비가 오더라도 목표한 시간까지는 끝까지 참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진동의 자극이 몸의 굳어있는 곳을 자극하면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줍니다. 

10분을 마무리하고 나서는 누운 자세 그대로 전신을 이완하세요 

머리쪽으로 올라간 열이 복부로 다리로 내려오면서 전신이 하나로 연결되는듯하며 

깊은 이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발끝치기를 통해 허리와 복부의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몸속이 따뜻해져 허리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허리 아플때는 항상 발끝치기를 하며 편안한 이완명상을 하는데요 

발끝치기 하는 그 순간은 조금 힘들지만 깊은 이완을 하고 나면 언제 아팠냐는듯 

개운해지는 몸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허리통증이 있다면 잠자기전 발끝치기를 매일 10분 동안 해보세요 

며칠만 지나도 허리통증이 놀라울정도로 완화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어요 

잠들기전 발끝치기를 하게 되면 이완이 되며 깊은 수면로 아침에 가볍게 눈을 뜰 수 있어요 

내 몸은 내가 관리한다는 마인드로 나를 위해 꼭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