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우울증> 가을과 겨울만 되면 외롭고 우울하신가요?
계절이 바뀔때, 특히 일조량이 적어지는 가을과 겨울만 되면 쉽게
우울해지고 피곤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있는 분들은 계절성
정동장애(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를 의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장마철이나 곧 다가올 가을과 특히 겨울에는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는 줄고 숙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몸의 신경전달물질인 호르몬의 불균형은 우울감,
의욕저하, 과식, 과수면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흔히 우울증은 개인의 잘못이나 의지가 약해서 온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감정 작용을 조절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화학적 변화에서 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에너지가 저하되기 쉬워 우울감과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호전하려면 체내 호르몬 분비와 에너지 흐름을 활성화하는 꾸준한 신체활동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D 생성에
좋은 산책하기, 기혈순환과 뇌의 세라토닌 분비를 자극하는 기체조와 명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오늘을 만들어 볼까요?
우울증에 걸린 대부분 사람은 꼬리뼈 부근의 선골ㆍ미골의 기운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뭉쳐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아랫배 단전의 기능이 위축되면서 인체의 경락 중 가장 중요한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을 막히게 합니다.
‘임맥 풀기’ 기체조는 가슴의 정중앙에 흐르는 임맥 경락을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임맥이 열려야 가슴의 화기(火氣)가 아랫배 단전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무릎을 살짝 굽히고 섭니다. 주먹을 말아쥐고 팔을 수평으로 들어 ‘뫼 산(山)’자 모양을 만듭니다. 하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상체를 좌우로 비틀어줍니다. 숨은 입으로 편안하게 내쉽니다. 처음에는 50회 정도 반복한 후 차츰 횟수를 늘려줍니다.
‘뇌파진동’은 한민족 전통 두뇌 발달 원리를 기반으로 연구 개발된 명상법입니다.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은 뇌 신경을 자극해 뇌파를 알파파로 낮추고 세라토닌의 분비를 돕습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감소, 수면의 질 향상 등 정신 건강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자리에 반가부좌하고 앉습니다. 양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습니다. 눈을 편안하게 감은 상태에서 머리를 좌우로 가볍게 흔들어봅니다. 숨은 입으로 편안하게 내쉬면서 목, 어깨 등 몸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양주먹으로 아랫배 단전 부위를 두드리면서 해도 좋습니다. 5분~10분 정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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