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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으로 반짝!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불면증에 대해 <단월드 기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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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나 잠 잘 자는 것이 큰 복이라는 것을 불면증 경험해 본 사람은 알게 됩니다. 

잠을 못 자는 동안 밤의 시간은 왜 그리도 길게 느껴지는지, 

또 잠을 못자는 만큼 마음도 불안해지고, 머릿속도 복잡해집니다. 

그렇게 못자고 나면 다음날의 컨디션이 완전히 엉망이 되어 집중력,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걸

체험하게 되죠 

 

 

 

인간의 뇌는 잠을 잘 때 생명에 필요한 많은 일을 한다고 하는데요 

 

1. 기억 정리 

 

하루동안 경험한 많은 일들은 뇌에 모두 저장되어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이 기억들을 정리하여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누어 해마에 저장하게 됩니다. 

덕분에 우리는 해마에서 기억을 잘 꺼내 쓸 수가 있는 거죠 

 

2. 감정 정리 

 

오늘 내가 힘들고,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감정이 있다면 너무 지우려 애쓰지 마세요 

잠자기 전 한숨을 길게 내쉬면서 비워낸다라는 마음으로 호흡을 하고 나서 잠자리에 들면 

뇌는 알아서 주인의 힘들었던 감정들을 처리합니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면 뇌는 불편했던 감정들을 모두 비우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3. 독소 제거 

 

뇌는 잠을 자는 동안신경활동에서 발생한 독소와 불필요한 물질을 청소해 주게 됩니다. 

뇌 척수액이 뇌와 척추를 타고 흐르면서 독소와 노폐물을 청소하고, 뇌를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알츠하이머병과 신경성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4. 몸의 에너지 회복 

 

어릴적 아프다고 하면 부모님은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라며 일찍 자게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실제로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세포를 재생하고 근육을 회복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몸살이 걸렸을 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자고 나면 빠르게 몸이 회복되는 것도 뇌의 이러한 역할 때문인 것 

같아요 

몸이 아프거나 피곤할 때 충분한 수면을 즐겨보세요 

 

어떻게 하면 잘 잘수 있을까요?

잠을 잘 자도록 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 1~2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전자기기는 가능한 모두 끄고 보지 않도록 하고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며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스트레칭과 명상을 하면서 뇌파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의 긴장이 풀리는 만큼 수면의 질은 달라집니다. 

수면의 질이 깊어지는 만큼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의 질도, 삶의 질도 올라가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보에는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이 게으라다는 인식이 많다고 해요 

하지만 이제는 잠을 잘 자는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다시 인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잠자기 전 30분 정도 시간을 확보하여 기체조를 간단히 하고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내 몸에 어디가 많이 굳어 있는지를 인식하고 그 부위를 최대한 늘여주며 숨을 내쉬어보세요 

하루종일 긴장되어 있던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늘여주는 것만으로도 이완이 됩니다. 

몸에 힘을 빼고, 마음의 힘을 뺀다는 마인드로 몸의 각 부위를 풀고, 호흡을 바라보고,

나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 시간들이 매일 쌓이게 되면 놀라울 정도로 수면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거예요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받고자 한다면 단월드에서 직접 기체조와 명상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도 잠 잘 자는 나를 상상하며 잘 자는 만큼 나의 삶은 건강하고 행복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