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립니다.
그렇지만 뇌보다 먼저 탄생한 것이 장입니다.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 장에 있습니다.
장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아침이 중요한데요
장을 위한 생활습관을 들이면 면역력이 쑥쑥 오릅니다.
장속에는 면역세포 70%가 만들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장 내 환경을 잘 다스려주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하고.
특히 면역력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체온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으로 자신의 배꼽 주변을 만져보면 몸속 체온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랫배와 배꼽주변의 찬 기운이 느껴진다면 장속 온도가 낮아 면역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은 자율신경이 부교감 신경에서 교감신경으로 바뀌는 시간입니다.
체온관리를 잘 하려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중요한데요
아침에 늦잠을 자거나, 시간 관리를 잘 못하여 허둥지둥 시간을 보내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잠자리에서는 급하게 일어나는 것보다 편안한 알람을 들으며 서서히 몸의 감각을 깨워줍니다.
잠자리에 누운채로 발가락,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 움직여주면서 몸을 깨워나갑니다.
기지개도 켜고, 고개도 좌우로 도리도리 하며 서서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아침 햇살 온 몸으로 받기
창문을 활짝 열고 아침 햇살을 온몸으로 받습니다.
눈을 감고 아침 햇살이 뇌와 온 몸의 세포 속으로 들어온다고 상상해 봅니다.
아침햇빛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에 앉아 명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자율신경이 교감신경으로 교차되면서 온 몸의 세포가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아침 스트레칭도 가볍게 해줍니다.
호흡 명상 하기
자리에 앉은채 양손을 복부 앞에 포개놓고 호흡 명상에 들어갑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아랫배를 가볍게 내밀고 내쉬면서 당겨줍니다.
햇살의 따뜻한 에너지가 온몸을 지나 장속까지 전해지는 것을 상상하면
호흡에 정성을 들입니다.
집중하고 정성을 들이면 장속 온도가 조금씩 따뜻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도 가볍게 미소를 띄우며 장이 건강해지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10분가량 호흡 명상을 하고 따뜻한 손으로 복부전체를 시계방향으로 쓸어주며 마무리합니다.
따뜻한 물 마시기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 한잔을 천천히 한 모금씩 넘기면서 마십니다.
아침의 따뜻한 물은 몸속 온도를 올려주고,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중요한 습관이 됩니다.
잠자는 동안 빠져나간 수분도 보충하고 장속으로 들어간 수분은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식사는 건강한 식재료로 간단히 라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하루를 시작함에 여유로운 아침, 몸이 하루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장 건강, 심신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시간이 됩니다.
평소보다 30분 가량 일찍 시작하고 30분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해보세요
장 속의 면역력을 높이면 건강한 하루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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