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얼굴 붓는 이유? 술 마신 다음날 얼굴이 붓는다면?? 예방법과 관리법
술 얼굴 붓는 이유
아침에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얼굴이 부어 있다면?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혹시 어제 라면 먹고 잤냐” 라고요. 다음과 같은 케이스도 그러한 분의 고민이였지요.
“ 저는 나이는 26살입니다. 몸은 말랐는데 언제부턴가 얼굴이 붓습니다. 얼굴이 부우니 얼굴도 커보이고, 눈두덩이도 붓고 눈모양자체도 변해버려서 예전에 얼굴이 사라진듯합니다. 제일 붓기가 심한 2-3년 전에는 볼에서 물소리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떤날은 쫙 빠집니다. 그러나 그날이 별로 없습니다 왜 잘살다가 얼굴이 붓기시작한건지. 이 붓기 치료할수 있나요? ”
이분의 고민은 위에 적은 글처럼 얼굴이 자꾸 붓는 것이였습니다. 흔히 자고 일어나면 붓는다, 혹은 술을 마시거나 피곤하면 심하게 붓는 것을 경험하신 분들은 꽤 되실 것입니다. 손도 붓고 발도 붓고 얼굴이 제일 심하게 부어서 나타나지요. 술을 먹거나 하면 그 붓는 정도가 심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한방에서 바라보는 관점으로는 얼굴은 위에 속하여 있고 과도한 저녁식사나 음주, 피곤함이 위에 부담을 주어 이러한 얼굴의 붓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종은 크게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위장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장시간 지속이 된다면 위장이 약해지고 다른 제반 증상들이 나타나기에 심하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요.
위에 분도 증상을 진단해보니 늦은 저녁식사와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이 많이 지쳐 있는 상태였지요. 진단 후에 위장을 보하는 처방과 치료로 부종이 없어지고 위장 상태가 좋아졌지만 항상 위에 부담을 덜 주는 식사를 하고 음주등도 적절하게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칡차를 수시로 드시라고 하여 부종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지요.
붓는다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건강을 체크해보아야 하는 경우는 여성의 경우 얼굴이 붓는 것이 장기간 나타날 경우라면 남성의 경우는 허리 아래 다리가 붓는 경우가 장기간 나타날때이지요. 또한 얼굴이 붓는 것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면 체력 저하도 하나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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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을 마신 다음날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에는 아침에 일어나 물을 충분히 마셔 체내에 남은 알콜과 안주로 인한 염분을 배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운 얼굴에는 수건으로 냉찜질을 하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 피부를 안정화 시켜주세요. 특히 녹차로 세안을 하면 녹차의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인 폴리페놀이 붓기를 가라앉게 합니다.
음주 후 정신을 맑게 한다고 여러 잔의 진한 커피를 마시기도 하는데, 카페인은 탈수된 피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므로 피하는게 맞습니다. 대학생과 직장인은 회식이나 모임, 즉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가 많습니다.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난 다음 날에는 피부가 나빠져 있는 경우가 있지 않으신가요? 피부가 나빠진다고 해서 회식이나 모임에 안나가거나 술을 안마실 수는 없구요..
술을 마시고 난 후에 피부가 나빠지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술을 마신 후에는 피부관리가 소흘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실 때는 좋지만, 몸이 피곤해지게 되고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음주량 조절과 음주 후 관리가 중요한데 그렇다면 음주 후에 어떻게 피부관리를 해야하는지 알아볼까요?
술 얼굴 붓는 현상 예방법 및 관리
1. 클렌징
과음을 하게 되면 왠지 모든게 귀찮아지게 되는 경우가 있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우지 않고 잠들기 쉽습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잠드는 것은 다음 날, 피부에 트러블이 나타나게 되고 피부를 푸석하게 하는 원인입니다. 술을 마신 후에는 체온이 올라가면서 모공이 확장되는데 이 때 클렌징을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이 확장된 모공 속으로 들어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아무리 피곤하고 귀찮아도 이중세안해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해야 합니다.
2. 숙취해소
숙취해소와 피부관리가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숙취해소는 정말 중요합니다. 물론 과음한 다음 날 생활을 위해서도 숙취해소는 필요하지만 체내 알콜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독성물질은 염증을 억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여드름 증상을 악화시키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3. 수분보충
과음한 다음 날에는 평소보다 피부가 건조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알콜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수분이 함께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밤새 보습효과를 볼 수 있는 수면팩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술마시는 도중에 많은 양의 물을 마셔주게 되면 술과 물이 희석되어 올코올 도수가 낮아지게 되며 모자란 수분도 보충해주게 되어 쉽게 술이 취하지 않는 효과를 주게 되며 술마신 다음날에도 몸이 한결 가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붓기관리
알콜은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파괴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술과 함께 섭취하는 안주가 짠 음식이었다면 우리 몸은 수분을 더욱 필요로 하여 다음날 얼굴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얼굴 붓기를 가라 앉히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 몸 안에 염분을 배출시키고 몸을 많이 움직여 얼굴에 집중된 수분을 아래로 내려주어야 합니다. 또 냉장고에 미리 넣어둔 수건이나 녹차 티백, 얼음을 감싼 수건 등을 얼굴에 잠시 올려놓아도 붓기가 가라 앉습니다. 냉찜질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닥아내어 피부를 안전시켜 주는 것도 좋습니다
5.과일 안주
맵거나 짠 음식이 알코올 성분과 혼합되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게 되므로 과일 안주를 선택 하여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6.모임 시간
음주후에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평일날의 모임은 다음날 충분히 쉴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으므로 되도록 주말이나 금요일 오후에 모임을 가지도록 하여 다음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도록 합니다.
7.세안 방법
술을 마시게 되면 피부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모공이 열리고 땀과 화장품 찌꺼기등의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게 되어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안후 찬물로 모공을 수축시켜 줍니다.특히 음주후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화장을 지우지 않고 세안도 하지 않은채 잠을 잘 경우가 있을수 있는데 이는 피부트러블의 발생 으로 이어지므로 특히 주의 해야 합니다.
피부가 번들거리고 뾰루지가 올라온다
알코올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줄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성하고 수면 부족과 겹쳐 여드름이 늘게 된다. 예상치 못한 뾰루지 때문에 술 마신 티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것. 이는 잠이 모자랄 때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탓에 피지 분비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평소 피부가 자주 번들거렸던 지성 피부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욱 심하게 번들거릴 수 있다.
눈두덩과 얼굴이 퉁퉁 붓는다
울고 잔 것도 아닌데 퉁퉁 부은 눈 때문에 외출하기 민망할 정도. 이는 몸이 과잉의 수분을 잡아두기 때문이다. 술보다는 짜고 자극적인 안주의 영향이 더 크다.
피로해 보이고 피부가 까칠해졌다
과도한 알코올은 체내에서 처리되는 과정에서 상당량의 유해산소를 발생시킨다. 유해산소는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 세포막을 형성하는 성분인 지질의 과산화 현상을 불러와 세포막을 파괴하고 체내 각종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과음 후에는 몸의 피로를 느끼며 피부도 점차적으로 까칠해지는 것이다.
피부 건조 증세를 막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수분 팩이나 마스크를 한다. 보습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우유를 체온만큼 따뜻하게 데워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내면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다.
안면 홍조 증세가 나타난다면
과일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으로 붉어진 피부 톤을 커버하고 싶다면 옐로 베이스를 사용할 것.
번들거림과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고 잠든다.
음주 후에는 피부 온도 또한 일시적으로 올라가면서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 씻지 않고 그대로 잘 경우 노폐물과 알코올 대사 산물이 모공에 들어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미 돋아난 트러블 주위에는 티 트리 오일 등 염증을 진정시키는 제품을 사용한다.
퉁퉁 부은 눈가와 얼굴에는
찬물로 깨끗이 세안한 후 냉장고에 넣어둔 화장수를 바르고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을 바른다.
얼음 찜질로 피부를 조여주고 얼린 녹차 티백을 눈두덩과 얼굴 전체에 문지르는 것도 효과가 있다. 물을 많이 마셔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킨다.
음주 전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이뇨 작용으로 체내 알코올을 채외로 분비할 수 있다.
피부의 피로한 기색을 막으려면
목욕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뭉쳐 있는 숙취를 확실하게 해소할 수 방법.
38℃ 정도의 목욕물에 숙취 해소 효과가 있는 로즈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린 후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단 과음 직후 입욕을 하는 것은 혈압을 높여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다음날 아침에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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