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소식하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단월드 식습관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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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하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단월드 식습관 개선 >

 

몸도 뇌도 젊게 유지한다

 

소식이 장수의 왕도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상식입니다. 기억력 감퇴 등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의 의학잡지<파셉>에 의하면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은 늙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무리는 식사량을 제한하지 않고, 다른 한 무리에는 칼로리를 40% 줄인 식단을 제공한 뒤 이들의 뇌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식사량을 줄인 쥐들이 그렇지 않은 쥐보다 뇌세포를 보호하는 단백질 수치가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몸에는 뇌세포를 죽이는 시토크롬이란 단백질과 이 단백질의 분비를 막는 ARC란 단백질이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 식사량을 제한하지 않은 쥐들은 시토크롬이 증가한 반면 소식을 한 쥐들은 시토크롬의 수치가 그대로였습니다. 또 소식한 쥐들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한 쥐들에 비해 ARC가 두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RC 수치가 높다는 것은 뇌세포가 덜 죽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 질환을 예방한다

 

한편, 미국 켄터키 대학의 샌더스 브라운 노화연구센터의 매트슨 박사팀도 쥐실험 결과 식사량을 줄이면 치매나 중풍,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연구팀은 한 그룹의 쥐는 정상 식사를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이틀에 하루씩 30%를 덜 먹도록 했는데, 그 결과 소식한 쥐는 정상 식사를 한 쥐보다 카이닌산에 의한 뇌세포 손상이 휠씬 적게 발생했습니다.

카이닌산은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체 신경세포를 파괴하여 알츠하이머 같은 뇌질환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식한 쥐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활동이 억제되어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내 몸과 하나되는 섭생법

 

 이렇듯 뇌 건강에 유익한 소식을 생활에 막상 적용하려 하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우려됩니다. 그러나 소식은 억지로 배고픔을 참거나 좋은 음식을 외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의 감각이 깨어 있고, 몸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면서, 몸이 원하는 영양분을 필요한 양 만큼 먹어서 그 에너지를 온전히 태우는 것입니다. 보통 동물이 위장의 80%를 채우고, 돼지는 100%를 채우는 데에 비해 인간은 120%까지도 위장을 채운다고 하니, 인간이 몸의 감각에 얼마큼 둔해져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몸의 감각이 깨어있지 않고 감정이나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우리는 과식하게 됩니다. 이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기보다 다른 정신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몸을 혹사시키는 것입니다.   식탁 앞에 앉아서 젓가락을 들고 몸과의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어떤 음식을 얼마나 원하는지.  그리고 그 느낌대로 음식을 먹어 보라. 내 몸에 필요한 적정량이 섭취되고, 음식을 적게 먹더라도 오히려 몸에 생기가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포도 세 알만으로 하루에 필요한 정기를 충분히 섭취했다’ 는 옛말이 있습니다. 청빈낙도의 삶이 건강한 뇌를 만드는 비결임을 현대과학이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식습관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월드의 수련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바로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만병통치약으로 소문난 뇌파진동입니다.단월드 다이어트 반에서 뇌파진동을 체험하며 식습관에 가장 큰 변화가 왔다고 합니다.뇌파진동을 하면서 예전의 거식, 폭식 습관이 사라졌고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이 먹고 싶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또 수련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게 돼 그동안 자신을 살찌게 만들었던 원인이 자신임을 깨닫고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겼음을 느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기회, '감정조절과 긍정적인 사고'

 

번 '뇌파진동 다이어트 체험단' 에 참가한 주부 이진희씨는 "뇌파진동을 하면서 식습관에 변화가 왔고 예전에는 배가 불러도 습관적으로 먹었는데 자제력이 생겼다'며 "입이 궁금한 것도 없고 저녁 먹고 군것질거리를 찾지 않게 되니까 몸도 많이 가벼워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