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서 혈당에 대한 중요성을 조금씩 인지하게 되는데요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공복혈당이나, 식후 혈당을 측정하면서 몸관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뇨가 없는 사람들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혈당 스파이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께요
혈당스파이크는 정제된 탄수화물, 설탕이 많이 들어간 빵, 면 종류의 당지수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증상으로는 갈증, 두통, 몽롱함, 졸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혈당이 많이 떨어질때는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흐르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함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감소하여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오후에 졸릴때 달달한 간식 먹고 나면 조금 힘도 나고, 기운도 차려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같은 증상도 혈당스파이크라고도 할 수 있어요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다시 당이 떨어질 때는 급격히 내려가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더 위험한 것은 혈당스파이크로 인해 혈관의 노화가 빨라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인지력, 기억력, 집중력 저하등의 뇌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혈당스파이크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식습관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1.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먹기
식이섬유가 많은 탄수화물 귀리, 보리, 퀴노아 같은 통곡물로 밥을 지어 먹도록 하고
2.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조절하여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닭 가슴살, 달걀, 두부, 견과류, 그릭 요거트등으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먹도록 합니다.
3. 천연식초 먹기
천연 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야채드레싱으로 천연식초를 넣어서 먹거나, 물과 함께 희석하여 자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뇌에서 순간적인 쾌감을 느끼며 도파민, 세로토닌 같은 기분 좋은 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나
이는 오래가지 않으며 또 다시 당이 들어간 음식을 찾으며 중독증상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력운동하기 >
혈당조절을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고 하죠
자신이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정하여 꾸준히 하면서 스스로 체력이 좋아지는 것도 느끼게 되고,
뇌가 스스로 식탐을 조절하는 능력도 올라가게 됩니다.
푸시업, 플랭크, 스퀏등의 개수를 정해놓고 꾸준히 운동능력을 키워보세요
<호흡 명상하기 >
하루 일과를 마무리후에는 자신의 호흡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들숨과 날숨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몸속에서는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유지하게 되고,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의 긴장을 심호흡을 통해 비워내며 숨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되도록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호흡 명상은 몸속의 자연적인 건강 흐름이 일어나면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 생기지 않도록 건강한 식단, 운동, 명상으로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