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전문의료인이 방송에 나와서 한국인의 80%가 만성탈수 상태라고 하는 애길 들었어요
좀 놀라운 사실인데요
우리몸의 70% 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수분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라는 말을 자주 듣기는 하지만 물을 꼬박꼬박 챙겨서 마시지 않을 때가 많죠
갈증이 나서 물을 찾을때면 이미 우리 몸속에서는 수분 부족이 심해진 상태라고 해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특히 더 탈수증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탈수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 입과 목이 마른 증상
- 소변색이 짙어짐
- 잦은 피로감
- 집중력 저하
- 피부와 머릿결 건조해짐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내 몸에 수분부족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그래서 더 시원한 커피를 즐겨마시고, 맥주와 같이 음주를 즐겨하게 됩니다.
하지만 카페인과 알콜은 이뇨작용이 있어 몸속 수분을 더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
건강하게 수분보충을 하려면?
1.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생수를 마시기가 쉽지 않다면 물에 레몬을 넣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레몬은 몸속에 수분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물맛도 좋아지게 하여 물을 자주 마시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2. 야채 과일을 자주 먹는다.
여름과일인 수박을 자주 먹고, 메론, 참외, 키위등을 자주 먹도록 합니다.
수분이 많은 야채도 즐겨 먹는것도 건강한 방법이 됩니다.
야채 중에는 과일, 토마토, 사과등을 자주 먹으며 비타민과 몸속 수분이 잘 흡수되도록 하세요!
3. 물 한잔 하며 명상하기
물과 명상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겠지만,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게 되면 가슴과 뇌의 온도가 높아져 몸속 수분이 많이 앗아가게 됩니다.
화가 자주 나거나, 짜증을 내면 몸속 수분이 열을 통해 증발해 버리게 됩니다.
감정 다스리기가 잘 되지 않는다면 물을 한잔 마시고 눈을 감고 호흡을 먼저 다스려 봅니다.
들숨과 날숨을 바라보며 호흡의 깊이, 호흡의 안정정도를 바라보며 명상을 해보세요
한잔의 물이 몸속 깊이 스며들어가면서 뇌의 온도가 내려가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점점 뜨거워져가는 것이 실감 나는 요즈음입니다.
지구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것부터 실천에 옮겨 보는 건 어떨까요?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지구에서 나오는 작은 먹거리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 또한 물과 야채, 과일을 감사히 먹어보려 합니다.
명상을 하며 마음을 밝고 환하게 쓸수 있는 나를 만들어가는 것도 지구에 도움 되는 행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건강하게 물 한잔 하며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더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