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통찰력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통찰력이란 특정 대상을 보편적인 시각 이외에 다른 시각에서 볼수 있는 능력
저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어리석음의 한계를 드러냈을때가 많이 생각나는데요
통찰력이 많이 부족하여 불필요한 생각과 감정에 에너지 소비를 많이 했었던 나를 돌아보며
통찰력을 키워봐야 겠다는 생각에 명상에 대한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꼈던 것 같아요
내 생각이 맞다고 하기 보다는 생각을 비워보면 더 큰 지혜가 드러나고
감정을 비우면 밝고 환한 사랑이 그 밑에 이미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명상을 한번 시작해봐야
명상은 어떻게 통찰력을 키워줄까요?
1. 감정 정화
감정이 주는 다양한 체험들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 때론 힘든 고통을 주기도 하는데요
불편한 감정을 장시간 느끼게 되면 몸도 마음도 에너지가 다운되고, 힘들어지게 되죠
감정은 왔다가 사라지고 사라졌다가 다시 다가옵니다.
감정에 갇히지 말고 감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 내면 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보는 겁니다.
중요한 건 감정이 진짜 나는 아니라는 거죠
바다 위에 파도가 잔잔할 때도 있고, 높은 파도가 칠 때도 있습니다. 그 파도가 바다 자체는 아닌 것처럼 말이죠
불편한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할 때 감정을 바라보는 훈련을 해보는 겁니다.
명상을 하며 오늘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떠올려 봅니다.
만약 안 좋은 감정으로 인해 힘들어했다면 그 나를 바라보며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감정이 비워지면 자신을 바르게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조금 더 커지게 됩니다.
2. 스트레스 감소
명상을 하게 되면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생각들을 고집하지 않게 되는데요
명상을 통해 진정한 나를 체험하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키워지기 때문입니다.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 부딪힘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이 키워지게 되죠
나를 고집하지 않기에 스트레스가 감소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사고의 깊이가 커집니다.
3.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
명상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무심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 깊어지면 뇌파가 안정되면서 뇌가 가지고 있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생각과 감정에 휩싸이게 되면 집중력은 짧아지고, 창의력 또한 기대하기 어렵게 되는데요
명상의 시간을 통해 생각은 고요해지고, 감정을 비우면 뇌 속 무한한 잠재능력을 깨워낼 수 있게 됩니다.
보이는 나는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명상을 통해 내면의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겉으로 내가 알고 있는 나보다 더 훌륭하고 밝은 지혜를 가진 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