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신경 쓰면 두통이 생길 때가 있는데요
이를 긴장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 근육이 긴장하며 신경을 눌러 두통증상이 나타납니다.
또는 한쪽 머리만 아픈 편두통 증상으로도 나타나기도 하죠
스트레스 상황속에서는 괜찮았는데 문제 해결이 되고 나서 두통이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과하게 신경을 쓰고 생각과 감정에너지를 소비하였기 때문에
뇌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나타나는 두통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머리로 올라간 열을 내려주는 방법이 필요하죠
머리의 지압점을 활용하여 두통을 완화하는 방법
- 양손 엄지로 눈 옆의 약간 들어간 태양혈 자리를 지그시 눌러줍니다.
지긋이 5초간 누르고 숨을 충분히 내쉬고 다시 눌러주기를 반복해 줍니다.
- 양쪽 귀 위로 올라가며 두피를 충분히 눌러주기를 반복해줍니다.
- 정수리 부근을 손끝이나 주먹으로 충분히 두드려줍니다.
두드릴때는 통증강도에 맞춰 조절하며 두드려주고 숨을 내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바닥 지압을 하며 두통을 완화하기
- 머리와 가장 먼 곳인 발을 자극해 주면 머리로 올라간 열을 빠르게 내릴 수 있게 됩니다.
맨발 걷기를 합니다.
산챌로나 공원을 맨발로 걷다 보면 발에 모든 의식이 집중되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시원해집니다.
맨발 걷기는 두통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숙면에도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걷기운동 방법이기도 합니다.
- 발바닥의 지압점을 기구를 이용하여 눌러주기
발바닥은 우리 몸의 모든 곳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죠
기구가 없을땐 손으로도 쉽게 누를 수가 있습니다.
발바닥을 누르다보면 유난히 아픈 곳이 있는데 그곳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눌러줍니다.
- 가족이 있다면 서로 발 밟아주기를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편안한 곳에 엎드리고, 한 사람은 발바닥을 지그시 밟아줍니다.
통증의 강도를 물어보면서 5분 정도 밟아주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편안하게 이완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발끝치기 하기
- 편안하게 누워 다리를 나란히 모으고 발끝을 서로 부딪혀줍니다.
엄지발가락끼리 서로 부딪히도록 하며 조금씩 속도를 내며 빠르게 부딪혀줍니다.
발끝치기는 5분 이상 쉬지 않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끝으로부터 전해지는 진동에 의해 다리와 몸의 피로까지 깨끗이 씻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끝치기를 하고 난 후에는 온몸의 힘을 빼고 호흡을 편안하게 하며 충분히 이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머리의 열이 발끝으로 빠져 나가면서 전신이 편안하게 릴랙스 되며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스트레스가 두통의 가장 큰 원인인 만큼 평소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들을 활용해서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도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