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명상하는 맛을 알게 된 발끝치기 <단월드>

728x90

명상이 좋다는 건 알지만 시작했다가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졸리다. 지루하다. 시간이 안 간다, 생각이 너무 많아진다 등등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나는 명상하고 맞지 않는갑 보다 하며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초보자는 명상을 시작할때 움직이면서 하는 것이 좋은데요 

 

명상이 잘 안되는 대표적인 원인을 4가지를 꼽아봤습니다. 

 

1. 만성피로

 많은 사람들이 만성피로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요 

긴장감이 심해지면서 제대로 휴식을 하지 못하고, 수면의 질 또한 낮아져 몸과 마음이 무거운 상태가 됩니다. 

또한 머리도 맑지 못한 상태에서 조용히 앉아 명상에 임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죠 

 

 

2.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쌓기만 하다가는 몸과 마음의 건강이 안좋아지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머리로 열이 과하게 올라가고 몸의 자율신경은 긴장이 되면서 

소화불량, 장기능 약화, 두통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3. 몸의 잦은 통증 

특별한 질병이 없음에도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통증은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율신경의 불균형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안되고, 근육이 굳어  잦은 통증들에게 시달리게 되죠 

 

4. 몸을 인식하는 힘 부족 

명상할때는 몸을 바라보고, 관찰해야 하는데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힘이 부족하게 되면 생각과 감정에 휩쓸리고 

몸의 감각에 쏠리게 됩니다. 

편안하고 싶고, 조금 더 안정된 자세를 원하며 눕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죠 

 

명상이 잘 안되는 원인을 분석해 봤는데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해결 방법 발끝치기로 동적인 명상 시작해 보세요 

발끝 치기로 명상 시작하다

 

 

발끝 치기 명상하는 법 

 

- 자리에 편안하게 누워 양발을 나란히 하고 엄지발가락끼리 서로 부딪히도록 움직여줍니다. 

- 속도를 조금씩 빠르게 하며 양발 끝을 계속 부딪힙니다. 

- 피로가 많이 쌓여있을수록 고관절이나 허벅지 통증이 오기 시작하는데요 

  통증을 포용한다는 마음으로 쉬지 않고 발끝 치기를 계속 이어나갑니다. 

이때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은 상체로 올라가있던 열이 하체로 내려오고, 피로감이 발끝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처음 할때는 5분 정도하고 며칠 꾸준히 하면서 10분으로 늘여줍니다. 

발끝 치기를 마무리하고 나서 온몸의 힘을 빼줍니다. 

몸의 감각 하나하나 마음의 눈으로 보고 있다는 마인드로 몸을 관찰해 봅니다. 

피로가 발끝으로 빠져나가고, 생각이 멈추고 고요해집니다. 

몸을 바라보는 감각, 생각이 멈추는 체험, 고요해지는 체험 등을 하며 명상의 감을 터득해 갑니다. 

고요한 의식으로 나를 바라보면 그 상태가 바로 명상입니다. 

명상을 하는 것은 관찰자의 의식을 길러가는 시간입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관찰자의 의식이 커질수록 자신의 생각, 감정이 유연해지고, 

포용능력, 몸을 나라고 느끼는 관념으로 부터 자유로워져 몸과 마음, 생각의 주인이 되어갑니다. 

발끝 치기를 꾸준히 하면서 생각, 감정, 스트레스까지 발끝으로 흘려보낸다는 마인드로 하다 보면 

나를 비워내는 힘을 키워가게 됩니다. 

발끝치기를 통해 명상의 맛을 충분히 체험하고 나면 언제든지 원할 때 스스로 명상할 수 있는 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