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불편한 감정을 느낄 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나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할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불편한 감정들
그리고 그 감정을 애써 숨기고 누르면서 일상생활을 또 이어나갑니다.
또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무시하기도 하는데요
감정은 억누를 수록, 피할수록 더 큰 눈덩이가 되어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는
원인이 될때도 많습니다.
불편한 감정 그 너머엔 내가 인정받지 못한다고 여기는 나의 인식이 많습니다.
또 감정을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아 더 큰 아픔으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트레스, 감정 다스리는 방법 배워보기>
1. 감정의 주도권을 먼저 잡아라
내가 감정의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를 먼저 선택하세요
주도권을 잡고 내가 느낀 감정을 인정해 주도록 하세요
화가 나는 상황이라면 화가 나는 나를 먼저 인정해 줍니다.
인정받는 순간 부터 천천히 그 화는 조금씩 누그러지기 시작하죠
그리고 천천히 나는 왜 화가 나는가 라며 자신에게 질문해 봅니다..
화가 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다 보면 마음속에서 ' 아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거나,
화가 나는 바탕의식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나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스스로 무능력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화가 나기도 하고
내 마음을 몰라주는 타인에 대한 실망감에 화가 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질문하고 통찰하는 힘을 길러나가다 보면 감정에 이끌려다니는 반복되는 상황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2. 울음으로 감정비워내기
우리는 알게 모르게 쌓여가는 감정을 인식하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불편한 감정이 일어날때 빨리 잊어버리기 위해 일에 몰입하거나, 다른 곳에 의식을 두며 애써 잊어버립니다.
잊어버렸다고 그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우울증에 걸긴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을 하다가 애써 눌러놓았던 감정이 터져 나오는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쌓여있는 감정을 비워내는 방법으로는 울음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우울한 마음이 들때는 조용한 공간에서 나를 부르며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진심으로 나의 이름을 부르며 나를 만나며 자신을 기꺼이 넓은 가슴으로 안아준다는 마음으로 나를 느껴봅니다.
뜨거운 눈물이 흐르며 울음이 터져나온다면 마음껏 울어보세요
울음을 통해 쌓여있던 감정이 녹아내리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울고 난 다음에는 가슴으로 자신을 안아주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감정을 비우고 나면 더 자기 자신이 잘 보이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됩니다.
3. 감정에 대해 적어보기
반복하여 나타나는 감정이 있다면 종이에 대해 그 감정을 적어봅니다.
감정에 대해 적고, 그 감정은 왜 반복되는지도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로 적어봅니다.
누군한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일어나는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적어 내려가다 보면 덧씌워진 감정 밑바닥의
감정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지게 됩니다.
감정의 바닥에 있는 그 감정을 알아차리며 잠시 눈을 감고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명상을 하며 나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통찰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나를 아는만큼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도 다스릴 수 있는 힘이 길러집니다.
감정적인 스트레스 비우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어떤 감정이든 좋고 나쁜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나를 불편하게 하는 감정이 되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그 감정에 대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필요하겠죠
오늘도 나 자신과 잘 소통하는 소중한 하루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