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초보시절이 있습니다.
명상도 초보시절을 지나가게 되죠
초보 명상가 시절에는 생각을 비우는 게 가장 어려운 벽처럼 느껴졌었는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한결같은 답을 내놓습니다.
명상을 지식으로 알려고 이것저것 질문도 하고 이해가 될 때까지 생각으로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명상은 지식으로는 수박겉 핥기 처럼 될 수 있기에
제일 중요한건 꼭 실제로 체험해 보면서 여러 가지 책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초보명상가들의 가장 큰 벽은 생각이라는 벽을 넘는 것이고,
지루함, 졸음 몸의 불편함등등이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은 한꺼번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죠
일단 명상을 할려고 하면 평소 안 느껴지던 몸의 고통이 여기저기서 느껴지기도 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일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쪽 길로 빠져들기도 합니다.
초보 명상가에게 꼭 알려주고 알려주고 싶은 명상 꿀팁!
1. 먼저 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집중하는 것부터가 명상의 시작이 되죠
명상을 하기전에는 체조를 하면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몸의 감각을 깨우며 내 몸과 소통하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몸에 대해 안좋다 좋다 판단하려 하지 말고 그냥 느껴지는 몸의 상태를 충분히 받아들이며
호흡과 함께 동작을 하며 몸과 대화하듯 명상을 시작해 보세요
체조는 몸속이 충분히 따뜻해지고, 순환이 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죠
2. 뇌파진동으로 머리를 비워줍니다.
뇌파진동은 도리도리 명상법입니다.
앉은 자세에서 눈을 감은채 도리도리 움직여주면서 많은 생각으로 인해 들떠 있던 뇌파를 안정시켜 주고
뇌의 가스가 빠져 나가도록 해주는 시간입니다.
5분~10분 정도 도리도리 하며 충분히 비워주는 시간을 가집니다.
뇌파진동 명상은 생각이 일어날때 언제든지 도리도리 하며 비워주는 것도 좋은 팁이 됩니다.
3. 호흡에 집중하기
명상을 할때는 자신의 호흡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숨과 날숨을 바라보고 답답함이 느껴질 땐 충분히 내쉬는 호흡을 하며 호흡의 안정권을 찾아갑니다.
호흡을 따라 하며 호흡과 내가 하나가 되도록 해줍니다.
4. 명상 시간을 짧게 하며 조금씩 늘여나갑니다.
위의 방법들을 시행하며 명상에 조금씩 스며들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래도 명상이 잘 안될때는 5분부터 시작하여 매일 1분씩 늘여나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명상은 나를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지고, 잘 안되더라도 조금씩 늘여나갑니다.
명상을 통해 내 안의 마음의 힘을 키우고, 호흡과 뇌파의 안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밸런스를 찾아가는
시간이 됩니다.
나를 만남으로 인해 조금씩 내 안에는 자신감, 자존감이 키워지고, 마음의 평정심을 회복하게 되죠
모든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다, 내가 바뀌면 주변 삶이 바뀌고, 세상이 바뀐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건강도, 마음의 힘도 내안에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명상
조금씩 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