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숙면 잘하고 있다면 정말 건강한 상태일 텐데요
숙면이 잘 안되고, 잠드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수면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 자신의 수면 패턴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잠들기 어렵거나 중간에 자주 깬다면
이러한 경우에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전자기기 사용(핸드폰, 컴퓨터)을 피합니다.
- 일주일 2~3회정도는 반신욕을 하며 하체를 따뜻하게 하며 자율신경을 편안하게 이완시켜 줍니다.
- 체조, 스트레칭을 20분이상하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집니다.
- 잠들기전에는 빛을 모두 차단하고 잠자리 주변에 기분 좋은 향이 은은하게 나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 낮에는 햇볕을 쬐며 걷기를 2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쉽게 잠은 들기는 하나 중간에 자주 깨고, 코를 심하게 골며 수면무호흡이 있다.
주로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음주를 자주 한다면 음주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 카페인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 저녁에는 과식을 피하고 우유를 따뜻하게 마십니다.
- 숙면에 좋은 허브차, 캐모마일, 라벤더 차를 마시며 신경을 안정시켜 줍니다.
- 잠자기전 명상을 하며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잠자는 패턴도 습관처럼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하루 생활패턴을 돌아보며 지나치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저녁 시간에는 편안하게 뇌파를 안정시켜 주는 것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숙면에 큰 도움되는 명상을 추천합니다.
명상이 어떻게 숙면에 좋을까 의심이 되지는 않는가요?
명상을 할때 뇌는 외부의 정보를 잠시 차단하고 내면을 향해 있게 됩니다.
호흡을 바라보고, 몸의 감각을 느끼며 점점 뇌파는 안정되어 가게 되죠
하루종일 나도 모르게 긴장되어 있던 뇌파는 안정을 찾아가며 뇌와 몸속 생명의 리듬 또한
스스로 최적의 안정권을 향해 갑니다.
스스로 혈압을 조절하고, 소화와 장기의 기능이 건강해지고,
자율신경의 흐름이 건강한 리듬을 찾아갑니다.
명상을 할때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등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 나오면서
몸과 마음이 안정감을 찾아갑니다.
처음 명상을 시작한다면 호흡을 바라보기, 몸의 감각 바라보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조금씩 익숙해지면 절로 호흡이 편안해지는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많았던 날도 호흡을 보기만 한다는 마음으로 명상을 해도 좋습니다.
생각을 잠시 멈추기만 해도 몸과 뇌는 충전이 되면서 자연적인 치유와 면역력을 회복합니다.
숙면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명상하는 시간 꼭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