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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에서 이런일이!/단월드 호흡/명상수련

단월드 호흡 수련법 - 단전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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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단전호흡은 에너지를 모으고 운기시키는 수련입니다.

 

 

 

<<단전호흡>>

 

 

단전호흡은 단전에 의식을 집중한 상태에서 호흡을 통해 인체의 근원적인 기 에너지를 모으고 운기시키는 수련입니다.

 

단월드수련에서는 일반적인 단전호흡과는 달리 명문호흡을 유도하는데요, 명문호흡은 단전의 반대편 척추에 있는 혈자리인 명문혈命門血을 통해 기운이 들고 난다는 생각으로 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코로 하는 호흡에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실제로 코로 숨을 쉬기는 하지만 단전에 의식을 모아 호흡을 하므로 단전과 명문이 하나가 된 느낌이 들면서 압박감이나 단전이 꽈 차오르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아랫배를 내밀고 숨을 내쉴 때는 배를 당기는데, 호흡은 무리하지 말고 가장 편안한 정도로 합니다.

 

 

 

오직 호흡에만 정신을 집중해서 수련을 하다 보면 머리가 아랫배에 푹 잠긴 듯한 느낌, 온 우주가 내 몸 안에 빨려 들어오는 듯한 느낌, 내 몸이 한없이 팽창해 우주 그 자체가 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수련이 깊어지면 의식이 호흡 속에 녹아 자기 자신의 존재를 잊게 되고 나중에는 호흡 자체도 의식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비로소 우주와의 합일감을 느끼고 무한한 환희심과 대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 단전호흡 요령>>

 

단전호흡읍은 우리 몸에 가장 자연스럽고 단순한 호흡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탯줄을 통해 호흡하던 방식을 기억하고 그대로 호흡하는데, 그것이 바로 단전호흡입니다. 단전호흡은 결코 많은 훈련을 쌓아야 되는 것이 아니며 본래 우리가 해 왔던 호흡법으로 돌아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 호흡과 아랫배 움직임 느끼기 ]

 ㅇ단월드 수련의 단전호흡에서 명문은 코와 같은 역할을, 단전은 폐의 역할을 합니다. 허리의 명문혈에 코가 있다고 가정하고, 이곳으로 기운이 들어온다고 상상하면서 호흡합니다. 이대 코로 하는 호흡에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단지 호흡에 따라 복부를 부드럽게 팽창시켰다 당겨 주면서 자연스럽게 호흡이 따라오도록 합ㄴ디ㅏ. 초보자의 경우는 아랫배를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으므로 호흡의 길이나 깊이 등은 신경 쓰지 말고 배를 내밀었다 당기는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배 안에 고무풍선이 하나 들어 있고 명문이 풍선의 입구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숨을 들이마실 때 고무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듯이 명문에서 단전 쪽으로 기운이 들어와 부드럽게 배 전체가 부풀어 오르도록 합니다.

 

 

 

 

ㅇ내쉴 때는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듯이, 기운이 단전에서 명문으로 빠져 나간다고 생각하고 배를 안쪽으로 끌어당깁니다. 이렇게 하면 아랫배에서 서서히 열감이 발생합니다. 이때 열감이 나는 부위에 의식을 집중하며 집중력이 강해짐에 따라 단전에서 진기가 발생합니다.

 

 

 

<<단전의 온기 느끼기>>>

 

 ㅇ열감은 자력감, 충만한 느낌, 맑은 기운의 느낌 등으로 변화되고, 몸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다 보면 점점 수련에 몰입하게 됩니다. 단, 지나치게 수려의 변화를 좇아 다니지 말고 차분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의 눈으로 단전을 바라보면서 단전에 의식을 둡니다. 이렇게 차분히 욕심을 내지 않고 집중적으로 수련하다 보면 명문혈이 살아나고 열리는 시기가 옵니다.

 

 

 

 

 

 

ㅇ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호흡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호흡을하는 것이 힘들거나 부담스럽거나 고통스럽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호흡은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다 편안하다고 느껴지는 상태의 호흡입니다. 들이마실 때나 내쉴 때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자기의 최대호흡량의 80%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단전호흡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임맥任脈이 막혀 있고 장도 굳어 있습니다. 초보자들의 경우 억지로 호흡을 하려고 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머리가 아파 오는 등의 무작용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임맥이 막혀서 가슴의 화기가 복부로 내려가지 못하고 머리로 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전호흡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장운동을 매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련을 해서 기운이 모아지면 자연스럽게 지식止息이 되므로 억지로 숨을 참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숨을 들이마신 후 몸에 힘이 들어가 부담스러워지기 전에, 뿌듯한 팽만감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내쉽니다.

 

ㅇ처음에는 기 감각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전에 아무느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련을 꾸준히 계속하다 보면 복부 안쪽으로 움직이는 에너지의 온기가 점차 뚜렷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복부에 온기가 느껴지는 지점, 그곳이 바로 단전입니다. 그 지점에 집중합니다. 단전에 대한 느낌이 강해질수록 더 많은 에너지와 온기가 느껴질 것입니다.

이러한 온기는 자기가 흐르는 느낌이나 전기가 통하는 듯한 느낌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단전에 에너지가 공처럼 둥글게 형성된다고 생각하면서 숨을 조금씩 깊게 들이마시면 복부 전체가 에너지의 공으로 가득 차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단월드 건강 기체조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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