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월드에서 이런일이!

단월드 수련나눔. 단월드 기체조로 뇌경색을 극복하다!!

728x90

뇌경색을 극복하고 난 자리에 들어언 브레인스크린 창조공장.

오늘은 단월드에서 뇌경색을 극복하신분의 수련나눔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단월드 뇌교육 기체조 수련으로 뇌경색을 극복하신 분의 나눔입니다
------------------------------------------------------------------------

 


단월드 통영센터 김**님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건장한 체격에 아무리 술을 마셔도 그리 쉽사리 취하지 않았고 아픈 곳도 없던 나였다. 2009년 어느 날, 시청 사무실 2층 계단에서 팔과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져 가까스로 구를 뻔한 위기에서 벗어나 그 길로 병원에 가 알아본 결과, 뇌경색 판정을 받았다.

MRI촬영결과 오른쪽 뇌에 2센티 정도 나타난 하얀 막은 그 부위가 막혀있음을 보여 주었다. 약간의 마비증세와 동반한 어눌한 말, 한마디로 중풍이었다.

 치료를 받던 중, 수련을 하기 시작한 아내가 “뇌파진동 수련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데요”란 말을 전했다. 그 길로 아내와 함께 단월드 통영센터에서 수련을 시작했고, 정말 열심히 했다. 과연 될까 하는 일말의 의심 없이, 생각 없이 그냥 했다.

한 보름쯤 지났을까? 늘 묵직했던 목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리며 깃털처럼 가벼운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날 이후 다시 병원에 가서 MRI촬영을 했고, 병원에서는 희한하다고들 했다. 하마터면 뇌출혈이 될 만큼 위험했는데 너무 빨리 좋아졌다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내삶의네비게이션 ‘뇌교육’

그날 이후, 내 인생은 새로운 네비게이션을 단 듯 다른 행로를 달렸다. 내가 이렇게 효과를 본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 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래서 뇌교육학 박사의 목표를 세웠다. 고졸에서부터 전문대학, 대학교 편입과정을 마친 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합격까지, 올해 난 대학원생이 된다. 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중이다. 어떤 때는 모든 것이 나를 기다려 준 것 같다.

 한편으론 모든 것이 필연이라 느낀다. 내 나이 22세쯤, 고향인 사량도에서 새마을문고지도자를 하며 받은 교육에서 한단고기라는 강연을 듣고 뜨거운 눈물과 함께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있었고 이후 90년도쯤, 지인이 선물해 준 ‘단’이라는 책을 보며 읽고 따라 한 기억이 있다. 마치 인연의 고리가 사슬처럼 연결되어 이어주는 느낌이 든다.


우리집새로운가풍형성 ‘홍익생활하기’

참 소중하고 가까운 존재 ‘가족’, 하지만 서로를 잘 조율하고 맞추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집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각자 다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어 하는 말이지만 이야기는 종종 싸움으로 나타나기 일쑤였다. 하지만 뇌경색 이후, 함께 수련을 하면서 밤 늦게까지 이야기 할 때도 많아지고 서로를 대하는 마음과 말이 달라졌다. 아이들 또한 영향이 없을 수 없다. 꿈이 디자이너인 중학생 아들과 배구선수가 되고픈 초등학생 딸 모두 어떤 직업을 갖던지 홍익하는 사람이 되겠다 말한다. 그렇게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밝히는 두 아이를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자연스럽게 그때 이후, 난 선택하면 이뤄지는 힘을 알게 되었다. 나, 그리고 가족, 직장에서 그리고 우리 지역 통영에서 내가 살아난 만큼 많은 곳에서 그 생명력을 깨우고자 하는 선택을 하고, 계획을 세운다.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그간 많은 선택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고 이뤄가는 중이다.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통영시청 내 동아리를 활성화하며 유대관계가 좋아졌고 조직관리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이렇게 하나씩 실천과 결과를 이뤄가면서 신나는 조직문화,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 성장하는 문화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님을 느낀다. 또한 머릿속 브레인스크린을 통해 창조하는 기쁨을 느낀다. 많은 이들과 함께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갈 행복한 조직문화가 이뤄질 것을, 머지않은 어느 시간 그 꿈이 곧 현실로 나타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단월드 홈페이지 www.dah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