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언,좋은말,좋은글♡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스토리 2, “남들이 사는것처럼”- 이승헌 총장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스토리 2, “남들이 사는것처럼”- 이승헌 총장 스물두 살에 나(이승헌)는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서울 보건전문대학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해 기초의학과 기초병리학을 배웠다.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3학년에 편입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광복체육관이라는 작은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했다. 내(이승헌)가 정식으로 체육관을 운영하고 싶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을 때, 사실 나(이승헌)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버지는 대뜸 “그래, 한 번 해봐.” 하시면서 당신이 받아두셨던 퇴직금의 반을 건네주셨다. 갑자기 겁이 덜컥 났다. 아버지가 평생을 몸담아오셨던 교육계를 떠나면서 받으신 퇴직금이 아닌가. 어떻게 해서든지 체육관을 잘 운영해야 겠다는 마음이 .. 더보기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스토리 1, “아버지의 한마디” - 이승헌 총장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스토리 1, “아버지의 한마디” - 이승헌 총장 나(이승헌) 50여 가구가 채 안 되는 작은 마을이다. 고향을 떠올리면 늘 귀가 멍멍할 정도로 울어대던 매미소리,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 잘 자란 소나무들과 바람에 실려 오던 솔향이 생각난다. 나(이승헌) 는 1950년 충남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대양마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는 한학과 천문지리에 밝으셨다. 아버지는 내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이다. 내게(이승헌) 처음 단군을 알려주신 분도 아버지다. 다른 사람들이 다 서기를 쓸 때도, 당신만은 늘 단기를 쓰셨다. 늘 책을 끼고 사시던 아버지 대신, 어머니는 살림과 농사를 도맡아 하셨다. 기질이 활달하고 담이 크셨으며, 잠시도 가만히 계시지 않고 늘 부지런히 몸을 .. 더보기
[이승헌 총장]이승헌의 뇌교육 이야기 '강재이뇌 降在爾腦' [이승헌 총장]이승헌의 뇌교육 이야기 '강재이뇌 降在爾腦' 인간에 대한 이해의 시작은 '뇌'로부터 비롯된다.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에서부터 상상을 현시롤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모든 정신적, 육체적 활동의 기반도 뇌에서 이루어진다. 생명의 중추기관이자 모든 정신활동의 사령탑인 뇌의 신비는 그래서 인류가 다가갈 마지막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21세기를 뇌의 시대라 부르며 수많은 과학자들이 뇌과학을 마지막 학문분야라 여기는 것도, 과학, 교육, 문화영역을 포괄하는 국제기구인 유네스코(UNESCO)와 전세계 선진 57개국에서 '세계뇌주간'이란 것을 선포하며 뇌의 중요성을 알려가고 있는 것 모두 뇌가 갖는 가치가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마음이 심장에 있다고 생각해, 심장을 뜻하는 영어.. 더보기
이승헌 총장님이 말씀하시는 만인(萬人)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설계도 이승헌 총장님이 말씀하시는 만인(萬人)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설계도 인류는 만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어왔다. 소수의 행복을 위해서 다수가 일하고, 부러운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세상이 아니라, 만인이 행복을 가슴으로 느끼는 세상을 소망해 왔다. 하느로가 땅을 하나로 품은 천지인(天地人)이 인간의 본래 모습이다. 하늘(天)은 하늘(一)과 땅(一)과 사람(人)으로 되어 있다. 사람 안에는 하늘과 땅이 하나로 녹아있고 (人中天地一), 사람의 근본 마음은 태양처럼 밝게 빛난다(本心本太陽昻明)고 우리 민족의 경전인 천부경은 말하고 있다. 인간은 원래 행복한 존재다 그런 본성을 잃고 뿌리를 잊은 인간은 행복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세계 나라들 가운데 100위 밖이라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주변에 점.. 더보기
이승헌 총장님이 말씀하시는 복지대도福祉大道 이승헌 총장님이 말씀하시는 복지대도福祉大道 '복지'보다 좋은 말이 없다. '복(뜻) 福'에 '지(뜻) 祉'가 붙었다. 복지는 '행복한 삶'이다. 복지는 인간의 존재 이유고, 또 열심히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복지논쟁이 뜨겁다. 반값 등록금도, 무상급식도, 무상보육도, 복지예산 증액과 복지공무원 증원 계획도 모두 복지다. 여당과 야당, 진보와 보수 모두 복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내년 두 번의 선거는 복지정책에 달렸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짧은 시간에 원조국가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기적을 이뤄 G20이 되었고, 민주화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해 5번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의식이 상당히 높아졌다. 최근에는 88 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에 이어 2018 동계올림픽의 그랜드 슬램을 따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