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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이승헌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스토리 2, “남들이 사는것처럼”- 이승헌 총장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스토리 2, “남들이 사는것처럼”- 이승헌 총장 스물두 살에 나(이승헌)는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서울 보건전문대학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해 기초의학과 기초병리학을 배웠다.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3학년에 편입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광복체육관이라는 작은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했다. 내(이승헌)가 정식으로 체육관을 운영하고 싶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을 때, 사실 나(이승헌)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버지는 대뜸 “그래, 한 번 해봐.” 하시면서 당신이 받아두셨던 퇴직금의 반을 건네주셨다. 갑자기 겁이 덜컥 났다. 아버지가 평생을 몸담아오셨던 교육계를 떠나면서 받으신 퇴직금이 아닌가. 어떻게 해서든지 체육관을 잘 운영해야 겠다는 마음이 .. 더보기
<좋은글>뇌교육::해피메이커-태양에도 흑점은 있다 뇌교육::해피메이커-태양에도 흑점은 있다 일지 이승헌 지음. 편집부 엮음. 자신의 진실과 대면했을 때 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더라도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 우리 안에는 밝은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안에는 위선과 이기심과 질투심이 있다. 인류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쌓아온 집단적인 관념도 있다. 그러한 관념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감 없이 인정하는 것도 용기다. 그러나 흑점이 있다고 태양이 아닌가! 태양조차도 흑점이 있는데 내게도 흑점이 있은들 어떠랴. 우리 모두에게는 흑점이 있지만 우리 모두는 동시에 태양이다. 흑점이 있지만 태양은 우주를 비춘다. 더 이상 '미운 오리 새끼'로 살지 마세요. 당신은 본래 '백조'이니까요. 스스로가 가장 빛나 보였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 순간들의 .. 더보기
이승헌 총장님이 말씀하시는 복지대도福祉大道 이승헌 총장님이 말씀하시는 복지대도福祉大道 '복지'보다 좋은 말이 없다. '복(뜻) 福'에 '지(뜻) 祉'가 붙었다. 복지는 '행복한 삶'이다. 복지는 인간의 존재 이유고, 또 열심히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복지논쟁이 뜨겁다. 반값 등록금도, 무상급식도, 무상보육도, 복지예산 증액과 복지공무원 증원 계획도 모두 복지다. 여당과 야당, 진보와 보수 모두 복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내년 두 번의 선거는 복지정책에 달렸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짧은 시간에 원조국가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기적을 이뤄 G20이 되었고, 민주화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해 5번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의식이 상당히 높아졌다. 최근에는 88 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에 이어 2018 동계올림픽의 그랜드 슬램을 따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