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헌 총장]이승헌의 뇌교육 이야기 '강재이뇌 降在爾腦' [이승헌 총장]이승헌의 뇌교육 이야기 '강재이뇌 降在爾腦' 인간에 대한 이해의 시작은 '뇌'로부터 비롯된다.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에서부터 상상을 현시롤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모든 정신적, 육체적 활동의 기반도 뇌에서 이루어진다. 생명의 중추기관이자 모든 정신활동의 사령탑인 뇌의 신비는 그래서 인류가 다가갈 마지막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21세기를 뇌의 시대라 부르며 수많은 과학자들이 뇌과학을 마지막 학문분야라 여기는 것도, 과학, 교육, 문화영역을 포괄하는 국제기구인 유네스코(UNESCO)와 전세계 선진 57개국에서 '세계뇌주간'이란 것을 선포하며 뇌의 중요성을 알려가고 있는 것 모두 뇌가 갖는 가치가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마음이 심장에 있다고 생각해, 심장을 뜻하는 영어.. 더보기
<좋은글>뇌교육::해피메이커-정성이 지극하면 일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뇌교육::해피메이커-정성이 지극하면 일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일지 이승헌 지음.편집부 엮음. 어떤 일을 할 때 지극한 정성으로 하는 것과 쉬지 않고 그저 계속하는것은 다르다. 이것은 마치 돋보기로 햇빛을 모을 때 초점을 정확하게 유지하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와 같다. 처음에는 비록 티끌만한 차이지만 나중에는 하나는 불꽃을 일으킬 정도로 강렬한 에너지가 되고, 다른 하나는 약하고 산만한 에너지가 되어 결과 없이 흩어지고 만다. 처음에는 바라는 바가 있어 정성을 들이기 시작했지만 정성이 더욱 깊어지면 바라던 바는 점점 작아지고 정성만 커진다. 그러다 정성이 지극해지면 바라는 바는 사라지고 오직 정성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만 남는다. 우리 뇌는 특정한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면 새로운 신경세포가 늘어나고 강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