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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희망편지 '영혼을 위한 심장' 이승헌 총장의 일지희망편지 '영혼을 위한 심장' 일지 이승헌 총장 육체가 없는 영혼은 외롭습니다. 영혼을 잃어버린 심장은 외롭습니다. 여러분의 심장은 지금 영혼을 위해서 뛰고 있습니까? 감정을 위해서 뛰고 있습니까? 외로움과 두려움, 분노와 좌절 속에서 심장이 뛰고 있다면 감정을 위해서 뛰고 있는 것입니다. 주인을 잃어버린 심장이 여러 가지 욕망을 위해서 뛴다면 그 심장이 얼마나 외롭고 슬플까요? 심장의 짝은 영혼이지 감정이 아닙니다. 끝없이 감정에 의지해 산다면 굳이 인간의 심장으로 태어날 필요가 없습니다. 새해에는 영혼을 위해 뛰는 심장으로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창조하십시오. 더보기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스토리 2, “남들이 사는것처럼”- 이승헌 총장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스토리 2, “남들이 사는것처럼”- 이승헌 총장 스물두 살에 나(이승헌)는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서울 보건전문대학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해 기초의학과 기초병리학을 배웠다.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3학년에 편입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광복체육관이라는 작은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했다. 내(이승헌)가 정식으로 체육관을 운영하고 싶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을 때, 사실 나(이승헌)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버지는 대뜸 “그래, 한 번 해봐.” 하시면서 당신이 받아두셨던 퇴직금의 반을 건네주셨다. 갑자기 겁이 덜컥 났다. 아버지가 평생을 몸담아오셨던 교육계를 떠나면서 받으신 퇴직금이 아닌가. 어떻게 해서든지 체육관을 잘 운영해야 겠다는 마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