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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으로 반짝!

뇌교육::우리아이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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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우리아이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김정화(45)씨는 요즘 아들 진원이(15)를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아이가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고, 학원을 안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매번 받아오는 성적표의 숫자들은 항상 고만고만하다. 혹시나 싶어 유명하다는 강사를 찾아서 수업을 듣게 해보기도 하고, 학원 수를 늘려보았지만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저래서 어디 좋은 대학가겠나 싶은 마음에 어떻게 하여야 할지 고민이 깊다.

대한민국의 학부모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아이가 대학을 들어갈 때까지 아이의 성적에 울고 웃는 생활들이 계속 된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부모들은 아이의 성적에 대해서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왜 성적이 안 오르나요?"

학습은 총 7가지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학습방법과 동기, 집중력, 환경 그리고 정서와 인지력, 체력이다.
특히 정서와 인지력, 체력은 학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학습을 소화하는 힘인 학습력이 표현되는 것이 성적이다. 만약 아이의 성적이 항상 거기서 거기라면, 학원을 한 두 개 더 보내거나 공부 방법론을 찾기 보다는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


특히 학습을 결정하는 요인 중 정서는 안정적으로 학습을 하는데 있어 중요 역할을 수행한다.
정서는 사람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이나 그 분위기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 수용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정서지능이라고 한다.
즉, 자신의 충동을 조절하여 감정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마음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백범 김구선생, 정조대왕, 신사임당 등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정서지능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정서지능을 키우면 인생이 달라진다.
정서지능은 태어나서 어머니와의 관계가 형성되는 순간부터 청소년기까지 부모와의 관계와 교육을 통하여 끊임없이 길러진다.
이런 정서지능은 아이의 인성 뿐 아니라 학습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학원을 많이 보내고 고급 과외를 시켜도 아이의 성적이 항상 제자리 걸음이라면, 이제는 근본적인 원인, 아이의 뇌로 눈을 돌려보는 것이 어떨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이것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큰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들 수 있을까?
두뇌개발 전문기관 BR뇌교육의 도움을 받아 가장 기초적인 방법을 공개한다.

뇌력, 목표를 아는 뇌
우리의 뇌는 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행동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단순한 장래희망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잘 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인생에서 내가 해야 할 것과 일치하여야 한다.
즉, 목표가 되고 한게를 뛰어넘어 이루고 싶은 비전을 설정하여야 한다.

심력, 자신감을 갖는 뇌
기계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은 그냥 하는 것이다.
앞서 세운 목표를 실천하는 것은 정서의 힘이다. 뇌에게 자신감을 넣어주자.
'나는 할 수 있다' 등의 자신감을 부르는 구호를 크게 외쳐본다. 외칠수록 뇌에는 자신감이 더욱 크게 자라나게 된다.

체력, 몸을 쓰는 뇌
체력은 국력이라는 구호를 아는가? 몸과 뇌는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있어 몸을 움직이면 뇌가 움직인다.
운동은 뇌에 산소를 공급하여 맑고 건강한 상태를 우지하게 하며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 시켜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만든다.

특히 양 손가락을 이용하여 머리 전체를 골고루 두드려 주면 에너지의 흐름이 좋아져 머리가 개운해지고 눈이 밝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