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잘 지내면 마음의 근육 생겨 <단월드>
요즈음 더운 날씨에 절로 짜증이 날 때가 있죠~
이때 누군가에게 뾰족한 말이라도 듣게 되면 더 열받고,
스트레스 속에 빠지게 되죠~
스트레스는 나비 효과처럼 일어날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아침에 휴대폰을 집에 나두고 출근하려다가 생각이 나
다시 집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1분 지각을 했다면,
괜히 직장에서 눈치가 보이면서 긴장을 하며 일하다가 실수하고,
그 실수가 잔소리로 돌아와 기분이 안좋고,
그 상태에서 점심시간에 한숨만 쉬다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여기에서 보면 안좋은안 좋은 일들이 되풀이되며 하루가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는 기억 있나요?
이럴 때 "나는 왜 이렇게 실수만 하는 못난이인가?" 하며 스스로 자책을 하기도 하죠.
"너무 스트레스가 많네.... 쉬고 싶다" 하며 무기력증에 빠지기도 하죠.
하나의 실수가 연결. 연결되어 나를 불편하게, 스트레스받는 일로 되풀이를 하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일들이 우리는 항상 일어나고 있죠
중요한 건 그러한 상황들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1) 나와의 소통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보자!
나 자신과의 서통을 시작해 보세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면서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 불평불만을 한다고 해결되지 않죠~
그렇다고 회피하려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도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닙니다.
내 안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힘들 때 나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너 지금 많이 힘들구나~"
"지금 네가 구체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어떤 감정이야?"
있는 그대로의 내 마음을 받아주면서 공감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감정 속에 있기보다는 화가 나거나, 힘들어하는 나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다 보면
조금씩 감정 속에서 빠르게 빠져나오게 됩니다.
심호흡을 여러 번 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질 때 조금 전 느꼈던 나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인식해 보세요.
공감과 인정은 감정 다스리기의 중요한 시작이 됩니다.
사랑하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면서 대화해 보는 겁니다.
2) 나를 알아가는 길 - 명상
명상은 가부좌 틀고 앉아 있는다고 제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형태로 명상을 할 수 있죠
내 안의 나와 소통하는 것도 명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느끼고, 나의 호흡에 집중하는 것도 명상이에요.
잠시라도 편안함을 느꼈다면 명상을 잘하고 있는 것이죠.
나를 바라보는 힘일 생기면
내 안의 불편한 감정이 일어났을 때 그 감정이 일으키는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게 되고,
감정에 나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감정을 빨리 털어낼 수 있게 됩니다.
' 오늘 화가 났었다, 하지만 그 화나는 나의 모습을 바라보니
하기 싫어하는 내 안의 게으름이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이었다.
편안함 속에 안주하려고 하는 내가 나를 화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
이렇게 자신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죠!
스트레스는 우리 삶의 일부이고, 내가 스트레스라고 인정하면서 그 안에 빠지게 되면
내가 스트레스 자체가 되어 몸도 마음도 잠식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라고 지금 내가 받아들이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가게 되겠죠~
나를 자극하는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은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는 무게감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무거운 것을 들면서 운동해야 근육이 생기듯,
마음의 근육 또한 부딪히고, 자극받으면서 견뎌내는 힘이 강해지면서
마음도 힘이 점점 생겨나는 것이겠죠!
명상은 의식을 외부에서 내부로 돌리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모든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내 안에 있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내 안에 있습니다.
심호흡 여러 번 하며 오늘도 내 안의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고,
나와의 소통을 시작하며 명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