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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으로 반짝!

나를 성장시키는 불편한 부딪힘 - 스트레스 <단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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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 스트레스는 너무나 당연히 우리 옆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와 함께 잘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잘 회복하는 회복탄력성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자극은 우리를 심하게 긴장시키게 되는데요 

때론 그 긴장감이 집중력을 올려주고, 

몰입하게 만들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파도를 타듯 우리는 살아가면 스트레스라는 파도를 잘 타고 넘어가는 힘이 필요합니다. 

 

 

 

일을 하는 직장인은 퇴근후 집에 올 때  혼자 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데리고 오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감정적 스트레스를 머리에, 또는 어깨에 매달고 옵니다. 

그리고 잠 들때까지 감정을 되풀이하면서 되새기게 되죠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면서 감정을 더 크게 부풀리기도 하고요 

상황 + 감정에서 감정을 빼자 

 

스트레스에 감정을 빼면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열립니다. 

감정을 어떻게 하면 비울수 있을까요?

감정에 집중하기 보다 감정이 내가 아닌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를 내는 내가 있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내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라보는 나의 힘을 기르는 방법중 하나가 "명상"입니다. 

 

명상이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이유

 

명상은 뇌의 전두엽, 전전두엽, 감정적 기억을 관장하는 편도체를 안정시켜 줍니다. 

하버드대 연구팀은 하루 40분씩 명상을 한 그룹의 

좌측 전전두엽의 회백질 두께가 증가하고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 향상, 감정조절 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평상심을 유지하는 힘이 커졌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스트레스가 명상을 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고, 

내면의 나를 성장시키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명상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1. 편안한 자세로 허리와 가슴을 펴고 앉습니다. 

2. 눈을 감은채 호흡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조절해 봅니다. 

3. 생각이 떠오르면 다시 내쉬는 호흡을 하며 호흡에 집중해 봅니다. 

4. 앉아있는 나의 몸의 감각 하나하나를 느껴가며 집중하여도 좋습니다. 

5.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나의 생명의 반응 호흡에 의식을 집중하여 

    호흡과 하나가 되어봅니다. 

 

하루 5분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도록 해보세요 

스트레스는 나의 몸과 마음을 불편하게, 힘들게 하지만 

조금만 의식을 전환하면 부딪힘과 자극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로 작동합니다. 

 

불편한 감정이 지금의 나를 힘들게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파도로 남게 됩니다. 

명상을 하다 보면 이 불편한 자극이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는 힘이 됩니다.

나를 성장시켜 주는 디딤돌이 됩니다.